여행일지
졸업여행
감로화진
2012. 4. 30. 15:37
짧은 외출이 끝이나고
휴식은 잠깐의 여유로움을 주고
졸업여행
교수님, 학우들과의 나들이
여행의 즐거움보다는 팍팍한 일정탓에
피로가 싸여 힘든 3박4일이 지났다
베이징이라~~~ 뭔가 다름이 있으리라 기대를 했었다
사람 사는곳은 다름이 없었다
부대끼며 사는 모습은 어디나 똑 같았다
뭔가 모르게 침울한 느낌을 받았다
한푼이라도 싸게 살려는 사람들과
어떻게해서던지 바가지를 씌우려는 모습들은
우리랑 다를것이 없었다
왠지 정직하지 않을것 같은 선입관이 드는것도 어쩔수 없었다
황사 때문에 힘든날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