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름날의 나들이
감로화진
2014. 7. 22. 20:44
아버지
호국원 가신지 3년여
어머니는 한번 가 봐야 하는데
노래를 불렀다
듣고는 모른체 할 수 없어 일요일(7/20) 다녀왔다
점심을 감자와 김밥으로 해결하고 ?
고맙다고 엄마가 저녁을 사셨다
이런 적은 한번도(?) 없던 일 이었다
마음을 받기로 했다
호국원, 거조암, 오백나한,
거조암에는 꽃들이 이쁜 자태를 한껏 뽐내고있었다
화본역 열차 카페에서 차 한잔을 하고
부계쪽으로 오면서 제2석굴암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는걸로
고맙다 하시며 하루 내내 즐거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