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화진 2010. 4. 27. 16:23

 

 

창을 닮은 잎에

하늘빛을 닮은 붓꽃이여

 너의 아름다움에  취했던

지난 봄날이 그립구나

햇살

가득한 봄날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