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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맘

감로화진 2011. 1. 10. 15:20

지난해 이맘때

이별을 슬퍼 말라고

입으로만 말하고 있었다

 

가슴으로 느끼진 못했다

지금 그입장에 서고 보니

그 맘 알것같다

 

누구나 그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알 수 없는듯

아픔의 무게를

그 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