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선을 긋는날이 다가왔다
2년이라는 시간은 길고도 짧은것 같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다짐했지만
이렇다 할 것도 없이 여기 이자리에 서게 됐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이 없으면
결론도 없겠지만
2년 전 시작된 학교생활 이제 마무리를 하며
앞으로 나에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것인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날들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해 나갈 것이다
인생이 다 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는 도전이 있을 뿐이다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수 없이 되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