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

후쿠오카~~~ 가다

감로화진 2012. 2. 13. 16:07

3박4일

특별한 외출이 시작됐다

일본이라는 낯선곳으로의 외출

가까운 지인들과의 의미 있는 여행이였다

절에서 만난 인연으로 가깝게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정이 진행됐다 

 

첫날의 후쿠오카 에서

잘 정돈 된 듯한 이제 막 청소가 끝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깨끗한 거리 모습들을 보고 모두들 감탄을 하며 

천만궁. 모모치시사이드 인공해변. 오호리공원을 둘러보고

인공해변의 예식장 건물이란다

 

 유후인의

긴린코(호수)이곳 호수의 물고기는 햇빛을 받으면 금빛이 난다하여 간린코라는이름 붙여졌단다

다음으로 간곳은 민예거리 이곳은 전통을 지키고 있는 거리라했다

우리 눈에 비친것은 어느 정도 전통도 있었지만 아닌것도 많은 느낌을 받았다

나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다

증기가 피어오르는 호수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

 

벳부의

유노하나(유황꽃)

유황을 재배하는곳이라고 초가로 삼각형모양의 움막안에서 유황을 재배하고

모든 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이용하는  온천의 천국이라 해도 될 것 같았다

이름이 지옥이라 붙여진 가마도지옥도 땅이 부글부글 끌어오르고 있었다

가는곳 마다 유황이 뿜어져 나오고 온천이 흘러 나오고 있어니 온천의 나라 다웠다

노천온천에서의 족욕도 즐길수 있는곳이다

 

 

둘째날 쿠마모토 아소국립공원

대관봉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감탄이 절로 나왔다

 화산이 폭발했을 당시를 상상해보니 경이로움그자체였다

 

아소산의 국립공원1592m 아소산의 분화구 살아 있는 활화산이다

용출수가 많아 유황이 많이 분출되면 볼 수 없다 했다

하얀연기 같은유황이 끝임 없이 나오고

화산의 깊은 곳은 옥빛을 띠고 땅의 색은 검은빛으로 신비로웠다

관람을 끝내고 돌아서 나오는데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더 이상은 볼 수 없다는

통제소의 방송이 계속 되고 있어 서둘러 내려왔다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쿠마모토성

옛날 가등청청이 지은 성이라 했다 성의 규모가 대단했다

성주변에는 해자(물고임)를 파서 적이 침입을 할수 없게 되어 있고 높은 망루는 적의 침입을

빨리 알 수 있게 높이 설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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