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

네가족의 여행

감로화진 2012. 7. 2. 14:43

이틀간의 여행

금강산의 건봉사라고

북쪽이 아닌

남쪽에도  금강산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

통일전망대 에서 바라본 북한은 손만 뻗으면 닿을 듯 지척에 있었다

둘째날은 화암사  낙산사

낙산사에서 간단하게 무료국수를 한 그릇하고

여행과 함께 맛집을 찾아다닌 그런 일정이었다

어쩌면 내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그런 세상을 경험했다고나 할까 ? 

살면서 맛집을 찾아다닌다는것 은 생각도 못하고 살았다

전국의 맛집이란 맛집은 다 알고 있는듯  했다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첫번째 대포항의 물곰탕을 잘 하는 집이였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좀 기다렸다가

오전11쯤에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건봉사를 다녀와서

속초의 난전 회집에서 저녁을 먹고 오징어 순대를 사서 안주를하고

아침은 라면으로 때우고 점심은 오징어  물회를 사천항에서 해결을 하고

저녁은 안동에 와서 황소곳간에서 고기를 먹고

먹자 여행이 된것 같다

처음 목적은 건봉사였다 

길을 따라가면  북한땅이란다 

'여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염탈출~~~~ 지리산으로   (0) 2012.08.09
차한잔의 행복  (0) 2012.07.04
가산산성  (0) 2012.05.06
졸업여행  (0) 2012.04.30
후쿠오카~~~ 가다   (0)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