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사랑 한다고 보고 싶었다고
먼저 말 해 주는 친구가 있어
고마워! 나도 사랑해 해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햇살이 뚝뚝 떨어지던 날
어색함은 온 얼굴에 불을 부은듯 화끈 거림으로
친구와의 첫 만남은 그렇게 시작 됐다
싹싹하고 정이 많은 친구는 첫만남 이란걸 잊게 해줬다
조금은 정이들고 보고 싶어지던
여름날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고
안 보면 안 될것 같고
만날 날 기다려지던 가을날도
그렇게 그렇게
정이라는 갈증은 우리를 항상 목 마르게하고
겨울은 또 다른 봄을 불러오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어색함 쑥스움은 멀리 사라지고
사랑과 연민의정 만 남아서
일년은 짧기만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세번째 찾아온 날들
아쉬움의 눈빛 들이 간절 하기 만 하고
저무는 해를 잡고 싶다고 한다
친구야
사랑 한다고 보고싶다고
말 해 줘서 고마워 ~~~
나도 사랑해!!!
친구가 있어 행복하게 삼년 잘 보낸것 같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