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봉

감로화진 2012. 5. 28. 19:21

부처님오신 날 마애불을 보자고

점심 식사후 동봉을 가보자고 한다

안 간다고 할 수 없어 나섰다

마음 속으로 갈려면 좀 일찍 나서지

속으로  툴툴거리면서

출발하고 보니 구름이 몰려오고

팔부 능선을 넘어서는데

비님이 오기 시작했다

준비없이 나선길이라 하산 할 수 밖에

 마애불 친견은 못하고

 다음엔 케이블 카를 타고 가자고 합의를 보고

 

숲속에서으아리꽃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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