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나섰다
보훈청으로 병무청으로 발바닥이 아프도록 다녔다
수확은 없었지만 그래도 뭘 해야 할지는 알았다
이제는 육군본부에 알아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아는것이 너무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을 알게 됐다
시아버지는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 걸 안 날이다
위임장 없이는 아무것도 열람을 할 수가 없었다
남편의 위임장이 있어야 한다나
가족관계부도 안되고 신분증 확인으로도 안 되었다
길을 나섰다
보훈청으로 병무청으로 발바닥이 아프도록 다녔다
수확은 없었지만 그래도 뭘 해야 할지는 알았다
이제는 육군본부에 알아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아는것이 너무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을 알게 됐다
시아버지는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 걸 안 날이다
위임장 없이는 아무것도 열람을 할 수가 없었다
남편의 위임장이 있어야 한다나
가족관계부도 안되고 신분증 확인으로도 안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