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각사 군위 인각사 수몰 될 뻔 했던 절이다 가람은 오래 됐지만 아직은 번창하지 못하고 소담스럽게 자리 잡고 있었다 얼마나 아름다운 풍광인데 물속으로 들어 갈 뻔 했다 조금 위로 올라가니 댐이 완공 단계에서 물 가두기 중이였다 계곡물에 잠시 발 담그고 물속의 친구들이랑 놀았다 곶감을 줬더니 쉽사.. 여행일지 2010.07.26
한옥마을 한옥마을 토요일 오후 딸과 함께 옆지기를 대동하고 동산계곡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한옥마을 갔다 고고하게 자리하고 있는 한옥을 보는 순간 왜 !또 아버지 생각이 고향의 옛집이 생각날까? 대목이셨던 아버지는 집을 참 잘 지으셨다 내가 살았던 옛집도 손수 지으셨는데 우리는 지켜내지 못했다 아.. 여행일지 2010.07.12